아기 낳기 전에는 손에 습진이 뭔지 전혀 모르고 살았을 정도로 사계절 내내 핸드크림 꼭 챙겨발랐다.

록시땅 시어버터는 늘 겨울에 필수품이었고 여름엔 좀 가벼운 텍스쳐로 록시땅 다른 제품이나 오이보스 등등 여러가지 번갈아가며 써도 손 하나는 참 촉촉했다 ㅋㅋ

근데 솔이 낳고 난 뒤로 하루종일 손에 물 마를 날이 없다보니 겨울엔 어김없이 습진이 생기고 만다 ㅠㅠ
크림을 바른다해도 금새 물 쓸일이 또 생기고 마니까 결국 도로아미타불...ㅠㅠ

물만 닿아도 아프고 쓰릴 지경에 예전에 시누이가 여행 다녀오면서 선물로 갖다 준 크림이 생각났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꼭 써보고 싶었는데 직구하자니 안써보고 사긴 애매하고 인터넷 구매가도 은근 비쌈...
서랍 속에 고이 모셔둔 포포크림 소환~! ㅎㅎ

호주 국민크림 만능크림, 호주판 호랑이연고 등등 별명도 참 많다 ㅋㅋ



패키지는 새빨간 레드로 뭔가 상당히 강력한 효능을 보일 것만 같은 ㅋㅋ


아마 제일 유명한 제품이 루카스 포포크림 인
것 같은데 요 제품은 퓨어 포포크림.
성분도 비슷하고 패키지도 거의 동일하다.
아마도 효능도 똑같지 않을까? ㅎㅎ



주 성분은 파파야가 들어가는게 특징인 듯!
갈라진 입술이나 피부에 바르라고 되어 있는데
뛰어난 보습력 때문에 아기 기저귀 발진에도 많이들 발라준다고 한다.
근데 성분표기에도 있듯이 화학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아기들한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음 ㅡㅡ;



제형은 흡사 연고같은 질감!
마치 오라x디나 안티x라민 같은 느낌이다 ㅋ

암튼 첫 인상은 살짝 부담스러웠지만 비루한 손을 구해주잔 심정으로...


습진인지 피부염인지 모를 정도로 울긋불긋하고 건조한 각질이 두드러져있다 ㅠㅠ 요근래 한파로 더 심해졌음....


손등에 짜보니 요런 질감...
부드럽게 발리지는 않는다.


예상했듯이 싹 스며드는 건 아니고 흡수되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그리고 양을 적게 발랐더니 뻑뻑해서 조금 더 듬뿍 발라주었음..

과연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지 기대하며 내일 아침 확인해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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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쪼꼬


 

기타소득이나 연말정산 누락분을 신고하기 위한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달이다~!!!

 

국세청 홈텍스에서 워낙 신고하기 쉽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쉽게 클릭 몇 번으로 신고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한가지 불편했던 것은 바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 의료비 같은 각종 총 사용금액을 모른다는 것..

 

신용카드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지만 일일이 조회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불편한 일...

 

그래서 찾아보니 역시나~! 편리하게도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일괄적으로 사용금액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나만 몰랐던 것인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http://www.yesone.go.kr/login/raeaw001.jsp

 

일단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려면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공인인증서는 인터넷 뱅킹을 위해서 발급받은 은행용 공인인증서나 증권거래용 인증서 같은 것들로 사용할 수 있다.

없으신 분들은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에 가서 발급받으세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서 로그인에 성공하면 다시 메인 화면으로 돌아오는데,

 

 

 

이때 아래 화면처럼 '자료 조회/출력'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그럼, '근로소득자 소득공제조회' 라는 화면이 뜨게 되는데 이때 본인이 조회하고자 하는 귀속연도를

선택한다. 만약, 해당년도만 조회할 것이라면 기본값으로 정해져있으므로 패쓰~ㅎㅎ

 

 귀속연도까지 선택하고 나면 바로 밑에 총 12가지의 소득공제 항목이 있다.

각각의 항목 밑에 있는 조회 버튼을 클릭! 하면,

 

 

요렇게 해당 항목에 대한 총 사용금액이 나오게 된다. 

자동차 보험료가 많이 비쌌군.......ㅡㅡ^

 

모든 항목을 다 조회하고 나면 일괄적으로 한번에 전자문서로 다운로드 받거나,

프린터를 이용해서 인쇄할 수가 있다.

편한 방식으로 골라서 선택하면 될 듯..^^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서 편리하게 만들어진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똑똑하게 알아보고 편리하게 사용하면 너무나도 유용한 시스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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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쪼꼬


얼마전에 연구실 베트남 후배가 선물로 사다 준 베트남 커피.

연구실에 G7 커피가 있을 땐 사실 믹스커피가 너무 달기도 하고 텁텁해서 별로다 생각 했는데, 

G7 원두 가루를 가지고 왔을 때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래서 검색하다보니 베트남 커피가 생각보다 훨씬 더 유명하다는 걸 알았다 ㅎㅎ

결국 그 중에서 다람쥐똥 커피인 쭝웬 레전디 커피(Trung Nguyen Legendee)를 선물로 받았다. 히힛~ Nhan, Thanks ^^



포장도 완전 고급스럽게 골드 ㅋㅋ 내가 좋아라 하는 골드~~^^



클로즈업~! 해서 봐도 이쁜 패키지 ㅎㅎ



옆면을 보면 커피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 그림으로 설명도 나와있다.



패키지를 열면 그 안에 이렇게 원두가루가 있는 속 패키지가 나온다.

살짝 뜯어봤는데 향이 완전 좋다 ㅎㅎ ㅠㅠ




본격적으로 커피를 마셔볼까나? ㅎㅎ

베트남 커피는 요렇게 생긴 수동 드리퍼 카페 핀(cafe pin)이라는 걸 이용해서

원두를 추출하여 마신다고 한다.

글서 연구실에 있는 핀을 이용해봤다 ㅎㅎ



핀 뚜껑을 열면 원두가루를 누를 수 있는 프레스판이 있고,



프레스판 밑에는 구멍이 뚫려있는 가루를 담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티스푼으로 가득해서 약 3스푼 정도 넣었다. 한 4~5g 정도 되는 듯.



가루를 넣고 프레스판을 다시 덮은 다음 손잡이를 잡고 꾹꾹 눌러준다.

힘껏!!! 가루가 편평하게 되어 가루 사이에 공간을 없애는 과정이다.

그래야 커피가 잘 추출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과정임!!

근데 사실 프레스판의 손잡이가 약해서 잘 구부러지기 때문에

골고루 누르기가 쉽지 않다..ㅡㅡ;



그리고 난 담에는 물을 아주 약간 넣고 원두가루 사이에 물이 스며들도록 한다.



물이 다 내려가면 이번엔 컵 거의 가득 물을 붓고 본격적으로 커피를 추출한다.

사실 제대로 되었다면 이렇게 가루가 뜨지 않아야 하는데 사진찍는다고

제대로 못했더니 엉망됐다 ㅋㅋ



암튼 물이 다 내려가기까지 뚜껑을 덮고 한 3~4분 정도 기다리면

커피 추출 완성.



프레스판을 잘못 눌러서 빨리 추출되는 바람에 너무 연하게 되버린 커피 ㅋ

그래도 맛은 굿~~~!! ㅎㅎ


사실 루왁 커피를 마셔본 후라서 그걸 비슷하게 향을 재현해낸 레전디 커피를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

실제 진짜 다람쥐 배설물에 의한 커피는 아니고 흉내낸 제품이라서 

그 향이 조금 약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정말 향이 진하고 맛있다.


실제 베트남에서는 요기다가 연유를 섞어서 얼음과 같이 넣어서 주로 먹는다고 한다. 

담번엔 연유를 구입해야겠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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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쪼꼬


작년 내 생일에 남친님이 친히 하사(?)해주신 딥디크 향수 ^^


정말 단 한번의 시향으로 뿅~하고 반해버린 향수다.


패키지부터 첫 향이랑 잔향까지 몽땅 다 맘에 든..ㅎㅎㅎ


개인적으로 달콤한 인공적인 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향수는 장미꽃으로 된 정원에 있는 느낌이 들게 하는 향수다. 


진짜로 사줄 줄 몰랐는데 갑작스럽게 내민 생일 선물이라서 더 감격했당~~ 이히히 ^^


어쩜 이렇게 쇼핑백도 이쁠까~~~꺄하하 ^0^





선물 포장도 깔끔!! 난 블랙&화이트가 그렇게 좋더라 ^^





포장을 풀면 요렇게 감격스러운 자태가 뾰로롱~~하고 나타난다. ㅋ


남친이 이름은 기억 못하고 걍 생장미향이라고만 기억하는 바람에


매장 직원이 혹시 모르니 딥디크 브로셔에 듬뿍 뿌려줬당 ㅎㅎ


저 브로셔에 남아있는 향만으로 계속 킁킁 댔다 ㅋㅋㅋ 아웅~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넘 맘에 든다.


향수 로고도 깔끔하게 ^^


향도 달지 않은 정말 딱 생 장미향이라서 질리지 않는 향이다.


요즘은 더운 날씨라서 못 뿌리고 있지만


가을이 오면 다시 뿌려주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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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쪼꼬


작년부터 탐내던 에르메스 자르뎅 수르 닐 향수. 


얼마전에 일본 여행 다녀온 친구가 깜짝 선물로 내밀었당! 우히히~~~^--------^ 꺅꺅~~!!!


딱 요즘같은 푹푹찌고 습해서 불쾌지수 올라가기 좋은 날씨에 상큼하게 어울리게 향수당.


패키지도 상큼한 그린색으로 깔끔한 인상이다.


군더더기 없이 향수 이름처럼 연꽃 그림이 그려져있당.^^



패키지 뚜껑을 열면 에르메스 로고인 H가 귀엽게 ㅋㅋ



패키지에서 꺼내봤당. 

딱 청량한 그 느낌같은 디자인이 짜짠~~~~

당장 막 뿌려보고 싶은 ㅋㅋ



본품이랑 패키지 사이즈를 비교해봤다. 50ml 사이즈라 앙증맞은 크기 ㅎㅎ

너무너무 귀엽당 동글동글 ㅋㅋ 아웅~~

올 여름은 요 아이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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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쪼꼬


원래 뭔가를 '섞어먹는' 걸 안하는 데 하도 화제가 된 음식이 있어서 못참고 도전!! ㅋㅋ


짜파게티와 너구리 라면을 섞어서 요리한

바로 이름하여 "짜파구리" !!! ㅋㅋ


인터넷에 보면 워낙 다양한 레시피들도 많고 사실 별로 어려운 레시피가 아니기에 포스팅을 할까 말까 하다가 걍 나름대로 처음 도전한 이색 레시피이기 때문에 기념으로 올린다 ㅎㅎ


일단 준비물은 짜파게티 한 개와 너구리 라면 한 개.




각각을 분해해보면 요렇게 짜파게티 스프와 너구리 스프가 등장!! 

요 스프들이 잘 조합되어야 오늘의 맛있는 요리가 탄생 ㅎㅎ



일단 라면을 삶기 위해 너구리의 핵심인 다시마 한 조각!! 을 투하~~!



그리고 각 라면의 건더기 스프들도 같이 넣어서 팔팔 끓여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짜파게티 면과 너구리 면을 투입~! 

면을 너무 잘게 부수면 먹을 때 다 분해되서 먹기 불편하기 때문에 딱 반만 갈라줬다 ㅎㅎ

(어차피 이건 개인 취향 ㅋ)



면을 넣고 잘 삶아질 때까지 팔팔 끓여준다. 이때 짜파게티 면이 너구리 면보다 얇기 때문에 잘못하면 너무 팍 익어서 퍼질수가 있으니 조심..!!

너구리 면을 먼저 넣고 끓인뒤 짜파게티 면을 넣어도 될 것 같다~



면이 다 삶아지고 나면 스프와 면이 섞일수 있을 정도의 소량의 물만 남기고 버려준다. 

물이 많은 걸 좋아하는 사람은 기호에 맞게 버리시면 될 듯.



이제 스프를 넣고 비빌 차례!! 

짜파게티 스프는 다 넣고 너구리 스프는 좀 짜기 때문에 반만 넣었다. 

다 넣으면 짜파구리 맛보다는 라면 스프 맛이 더 많이 날 것 같음..



쓱싹쓱싹 골고루 잘 비벼주고 마지막으로 짜파게티에 들어있는 올리브유로 마무리하면 맛있는 짜파구리 완성!!!!! ^---------^




오동통한 너구리면과 짜파게티의 조화~~ 다시마로 데코레이션(?)도 해주고 ㅋㅋ

사천짜장맛이 난다고 하던데 걍 짜파게티에 라면스프 넣은 맛이다 ㅋㅋ 

어쨌든 결론은 맛있다는 거~~!!! ㅎㅎ


단, 혼자 있을 때 해먹기에는 스프 분할과 라면 분할이 좀 귀찮아진다는 게 단점 ㅎㅎ



오늘 야식으로 짜파구리 한 접시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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