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굶주린(정확히는 고기에..ㅋ) 우리 커플은 석계역 근처에 있는 소금구이를 먹기로 결정했당~ㅋ

 

오다가다 위치는 알고 있었고, 석계역 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라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바로 '최대포 소금구이' 이다.

 

일단은 위치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왠만한 사람들 눈에는 잘 띄지 않는 곳이다.

그리고 들어가면 테이블이 한 5개 정도 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좀 일찍 갔는데도 한 3테이블 정도에서 아저씨들께서 한잔씩들 하고 계셨다.

 

자리를 적당한 곳에 잡고 앉아서 이 집의 이름이 소금구이이기 때문에 먼저 소금구이를 주문!!

 

잠깐 앉아있으니 기본 찬부터 셋팅해주신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게 고기와 어울릴만한 반찬들이다. ㅎㅎ 

 

그중에서도 대박인 반찬이 있었으니....바로 요녀석이다!!!

양념장에 양파와 청양고추가 들어간 것인데, 요 양념이 예술이다 ㅎㅎㅎ

고기와 같이 먹으면 되는 건데 겨자를 섞어도 되고 안섞어도 된다.

기본찬 셋팅할 때 생양파를 따로 한접시 주시는데 요 반찬을 다 집어먹고 남은 양념에 다시 양파를 넣어서 섞어서 먹으면 되는거다 ㅋㅋ

한참을 먹으면서 생각한 것은 이 양념이 아무래도 이곳에서 파는 양념막창과 같은 양념이 아닐까 싶다는 것~ 매콤하고 약간 달달한 것이 딱 맛있따~ㅋㅋ

 

요건 아마도 배추된장국 정도? 딱히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딱 된장국 스타일~

 

반찬을 쭈워먹고 있다보니 고기가 등장했다!! 반가운 고기님....ㅠㅠ

 

고기는 사장님께서 밖에서 한번 초벌구이로 구워서 가져다 주신다.

난 어디가서 먹든 초벌구이해서 나오는게 맛있더라...아마도 빨리 먹을 수 있어서인가? ㅋㅋㅋㅋㅋ

 

고기가 살짝 더 익을동안 고 사이에 손님들이 벌써 꽉 찼다~

음..맛집이 맞긴 한건가????(뭐 이런 나만의 단순한 생각? ㅋㅋ)

 

소금구이는 게눈 감추듯 폭풍 흡입 완료~!!

그만큼 소금구이'는' 맛있었다는 증거 ㅎㅎ

적당히 도톰하고 적당히 기름기가 있어서 꿀떡~꿀떡 잘 삼켰다(?) ㅋㅋ

 

약간(?) 모자라다고 생각한 우리.....ㅡㅡ;;

원래 하려던 다이어트는 먹을땐 잠시 고이 마음 속 저 멀리로 접어놓고...

이번에는 껍데기를 시킨다...하하하....ㅋㅋㅋ

 

 

두근두근 기다리던 우리를 실망시킨 아이가 바로 이 껍데기다.....

 

헉어떻게 이렇게 맹맹할 수 있는거지.............!!!!!!

생 껍데기를 원했건만 일단 양념이라는 것에 한번 실망하고,

그래도 맛있겠지 하고 먹었는데 아무런 양념이 베어있지 않는 맹맹한 맛에 또 한번 좌절.....ㅡㅜ 

 

 

진심으로 배고팠으니 꾸역꾸역 다 먹었다....

난 이렇게 맛없게 배부른게 젤 억울한데 ㅠㅠㅠㅠ

 

 

석계역 근처 최대포 소금구이는 한마디로 그냥! 소금구이 집이다!!

막창은 안시켜 먹어봤으니 잘 모르지만, 껍데기가 일단 내 입에는 맞지 않았고....

숨어있는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그래도 포스팅 하는 이유는......

기분이 상했던 사건 하나를 얘기하기 위해서였다.

 

다 먹고 결제하려던 울 남친이 카드를 내밀자..

주방에 있던 사장님이 카드를 받던 아주머니한테 큰 소리로 하는 말이..

"현금으로 받아~ 그래야 나도 먹고 살지. 그래가지고 언제 부자되~! " 라고 하셨단다....

나는 바로 나오느라 못들었지만 남친이 그거 듣고 완전히 빈정상해서 다시는 가지 않겠다고....

 

카드 수수료 때문에 현금이 더 좋은 것은 알겠지만,

어찌하여 저리 대놓고 손님 들으라는 식으로  말을 할 수가 있는건지...

고급 서비스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저런 말은 손님이 아니더라도 그냥 사람에 대한 예의인 것인데

하물며 손님이 있는 곳에서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는지 그 의미가 심히 의심스러웠다. ㅡㅡ^흥

 

블로그를 보시게 된다면 좋겠지만 못 보신다면 단골 분이 얘기라도 전달해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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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민트쪼꼬



웨딩 준비로 한창인 요즘,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다짐한 우리는 

요즘 제대로 된 식사(?)를 거의 못했다 ㅋㅋ (정말??)


웨딩홀을 투어하다가 너무 지친 우리는 먹을 걸로 스트레스 풀자!! 라는 일념 하에 

오늘은 참치로 결정!!!!! 헤헤헤~~~


평소에 오며 가며 마니 지나치던 곳인 독도참치 석계점을 가보기로 했다.


나는 이전에 엄마랑 함께 저녁을 먹으러 온 적이 한번 있는데, 그땐 정식을 먹었었다. 

엄청 많은 종류와 알차게 구성된 맛있는 정신에 반해버려서 이번에는 낭군님하고 방문~^^


독도참치 석계점은 위치상 아파트 단지 초입에 있기 때문에 골목으로 들어오는 차들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한다. 


비록 눈에 잘 띄지는 않는 곳에 있지만 다녀온 결과, 여긴 숨은 맛집이다!!! 

아무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맘에 쏘~옥 드는 곳 ^^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대략 8시 정도인데 이미 많은 손님들로 꽉 차 있어서 우리는 바에 앉았다. 

역시 참치는 룸에서 먹는거보다는 바에서 먹는게 더 좋다. 왜냐면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가끔 좋은 부위도 서비스로 주시니 말이다 ㅎㅎㅎ ^^


일단 우리가 오늘 선택한 메뉴는 2만 8천원짜리의 독도 기본 코스!! 가격이 착해서 두근두근~~ㅋㅋ




바에는 기본적인 양념들이 셋팅되어 있고, 사진 좀 찍고 있으려니까 바로 죽이 서빙된다.




바로 요 죽!!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더할나위없이 반가웠다 ㅋㅋㅋ 맛있기도 했고 ^^


조금 앉아서 수다떨고 있으니 바로 후다닥 회가 한접시 올라왔다!!!! 꺄악~~~~^0^



오랜만에 보는구나~~~ㅎㅎ 반갑다 맛있게 먹어주마~!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백김치에 회 한점과 무순을 살짝 올리고 와사비는 애교로 살짝만 ㅋㅋ



우리가 하루종일 굶다가 먹었기 때문에 정말 정신없이 먹었다.

워낙 맛있게 먹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투척해주신 참치 다다끼!!!!



새콤달콤 고소한 참치 다다끼!!! 감동이구나~~ ㅡㅜ



푸근한 인상으로 잼나게 대화도 해주시고 빈잔이 있으면 손님들께 술도 한잔씩 직접 따라주시면서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사장님!!! ㅎㅎ

나이차이가 한살밖에 안난다고 서로 놀랬던 모습이 생각나네여 ㅋㅋ



청하 한잔에 참치를 흡입하느라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지만

내가 가장 맛나게 먹었던 술안주!!

바로 요 새우 튀김~~~~

쪼매난 새우가 바삭하고 짭쪼름하게 튀겨져서 완전 맛있었당~~

결혼하면 요 안주는 내 주특기로 만들겠어~~!! ㅋㅋ(내가 먹기 위해? ^^;;)



포스팅하다보니 역시나 또 군침을 흘리고 있네 ㅋㅋ 

이제 슬슬 갈때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오늘 저녁은 참치 콜? ㅎㅎㅎ


착한 가격에 즐거운 대화를 곁들인 고소한 참치를 맛보고 싶다면,

독도참치 석계점으로 ^^





독도참치 석계점

찾아가는 길


1호선 석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성북역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돼지마루'가 보이면 좌회전하여 골목으로 진입. 골목 초입에 위치한다.



큰지도보기

독도참치 / 일식집

주소
서울 노원구 월계동 73-12번지
전화
02-917-1088
설명
영양 많고 신선한 참치를 만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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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월계동 73-12 | 독도참치 석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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